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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파티션 합치기, 데이터 손실 없이 쉽고 빠르게 해결하는 완벽 가이드!

by 86kskfasf 2025. 10. 26.
🚀윈도우11 파티션 합치기, 데이터 손실 없이 쉽고 빠르게 해결하는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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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파티션 합치기, 데이터 손실 없이 쉽고 빠르게 해결하는 완벽 가이드!

 

목차

  1. 파티션 합치기가 필요한 이유와 고려 사항
  2. 윈도우11 내장 도구: 디스크 관리 사용법
    • 2.1. 인접한 파티션 합치기 (삭제 후 확장)
    • 2.2. '볼륨 확장' 옵션 비활성화 시 대처 방법
  3. 타사 프로그램 이용: AOMEI Partition Assistant Standard 활용법
    • 3.1. 프로그램 설치 및 실행
    • 3.2. 인접하지 않은 파티션 합치기
    • 3.3. 데이터 파티션을 시스템 파티션으로 합치기
  4. 파티션 합치기 전 필수 확인 사항 및 주의점
  5. 자주 묻는 질문(FAQ)

 


 

1. 파티션 합치기가 필요한 이유와 고려 사항

많은 윈도우11 사용자분들이 PC를 사용하면서 디스크 파티션 관리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처음에는 시스템 드라이브($C:$ 드라이브)와 데이터 드라이브($D:$ 또는 $E:$ 드라이브)를 구분하여 사용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특정 파티션의 공간이 부족해지거나 너무 많은 파티션으로 인해 관리가 번거로워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파티션 합치기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디스크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분배하는 핵심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C:$ 드라이브의 공간이 부족할 때 다른 데이터 파티션을 합쳐서 시스템 성능 저하를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파티션 합치기를 시작하기 전에 다음 두 가지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1. 데이터 백업: 파티션을 합치는 과정, 특히 윈도우 내장 도구를 사용할 경우, 합쳐질 파티션 중 하나를 삭제해야 할 수 있으므로 중요한 데이터는 반드시 외부 저장 장치나 클라우드에 백업해야 합니다.
  2. 합칠 파티션의 인접 여부: 윈도우 내장 '디스크 관리' 도구는 합치려는 두 파티션이 물리적으로 인접해 있을 때만 합치기가 가능합니다. 인접하지 않은 경우에는 타사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합니다.

 


 

2. 윈도우11 내장 도구: 디스크 관리 사용법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윈도우 자체 기능을 이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주로 합쳐서 공간을 확장하려는 파티션($C:$ 등)의 바로 오른쪽에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있을 때 유용합니다.

2.1. 인접한 파티션 합치기 (삭제 후 확장)

이 방법은 $D:$ 드라이브의 공간을 $C:$ 드라이브로 합치려는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1. 디스크 관리 실행: 윈도우 키 + $X$ 키를 누른 후 메뉴에서 **'디스크 관리'**를 선택하여 실행합니다. 또는 검색 창에 '디스크 관리'를 입력하여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2. 합칠 대상 파티션 삭제: $D:$ 드라이브를 $C:$ 드라이브에 합치기 위해서는 먼저 $D:$ 드라이브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백업한 후 해당 파티션을 삭제해야 합니다. $D:$ 드라이브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볼륨 삭제'**를 선택합니다. 삭제 후 $D:$ 파티션은 **'할당되지 않은 공간'**으로 변경됩니다.
  3. 파티션 확장: 이제 $C:$ 드라이브가 바로 옆의 **'할당되지 않은 공간'**과 인접하게 됩니다. $C:$ 드라이브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볼륨 확장'**을 선택합니다.
  4. 볼륨 확장 마법사 진행: 볼륨 확장 마법사가 나타나면 지시에 따라 '다음'을 누르고, 합칠 공간(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확인한 후 '마침'을 눌러 파티션 합치기를 완료합니다.

2.2. '볼륨 확장' 옵션 비활성화 시 대처 방법

'볼륨 확장' 옵션이 비활성화되는 대표적인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인접하지 않은 경우: $C:$ 드라이브와 '할당되지 않은 공간' 사이에 다른 파티션($E:$ 드라이브 등)이 끼어 있는 경우, '디스크 관리'에서는 확장이 불가능합니다. 이럴 때는 끼어 있는 파티션($E:$ 드라이브)의 데이터를 백업하고 삭제하여 **연속된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만들거나, 타사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합니다.
  • 기본 파티션과 논리 파티션 문제: 복잡한 파티션 구조(주 파티션, 확장 파티션, 논리 드라이브 등)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전문 파티션 도구를 사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타사 프로그램 이용: AOMEI Partition Assistant Standard 활용법

윈도우 내장 도구의 한계(인접한 파티션만 합치기 가능, 파티션 삭제 필수)를 극복하고 데이터 손실 없이, 인접하지 않은 파티션까지 안전하게 합치려면 타사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쉽고 빠릅니다. 여기서는 널리 사용되는 **AOMEI Partition Assistant Standard(무료 버전)**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3.1. 프로그램 설치 및 실행

  1. AOMEI Partition Assistant Standard 다운로드 및 설치: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 버전을 다운로드하여 윈도우11 PC에 설치합니다.
  2. 프로그램 실행: 설치 후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현재 디스크의 파티션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3.2. 인접하지 않은 파티션 합치기

AOMEI Partition Assistant의 '파티션 병합' 기능은 윈도우 디스크 관리와 달리 인접하지 않은 파티션도 합칠 수 있으며, 데이터를 보존하면서 합치기가 가능합니다.

  1. 합칠 파티션 선택: 예를 들어, $C:$ 드라이브와 $E:$ 드라이브(인접하지 않다고 가정)를 합치고 싶다면, $C:$ 드라이브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메뉴에서 **'파티션 병합'**을 선택합니다.
  2. 병합할 파티션 지정: 팝업 창이 뜨면 $C:$ 드라이브와 병합할 대상 파티션으로 $E:$ 드라이브를 체크합니다. 이때 $E:$ 드라이브의 데이터는 $C:$ 드라이브 내의 새 폴더로 자동 저장됩니다.
  3. 작업 적용: **'확인'**을 누르면 병합 작업이 대기열에 추가됩니다. 프로그램 좌측 상단의 '적용' 버튼을 클릭하여 실제 파티션 병합 작업을 시작합니다. 시스템 파티션($C:$)을 건드릴 경우 재부팅 후 작업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3.3. 데이터 파티션을 시스템 파티션으로 합치기

$D:$ 드라이브와 같은 데이터 파티션을 $C:$ 드라이브(시스템 파티션)로 합치는 과정은 위와 동일합니다. $C:$ 드라이브를 클릭하고 '파티션 병합'을 선택한 뒤, $D:$ 드라이브를 지정해주면 됩니다. 이 방법은 $C:$ 드라이브 공간을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늘리는 방법이며, $D:$ 드라이브에 있던 파일들은 $C:$ 드라이브 내에 'D-drive'와 같은 이름의 폴더로 안전하게 이동됩니다.

참고: 타사 프로그램 사용 시에는 항상 해당 프로그램의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프로그램이 요구하는 절차(예: 재부팅)에 따라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4. 파티션 합치기 전 필수 확인 사항 및 주의점

파티션 합치기는 디스크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경하는 작업이므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몇 가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윈도우 디스크 관리에서 파티션을 삭제해야 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타사 프로그램을 사용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오류로 데이터가 손실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합치려는 파티션뿐만 아니라 전체 드라이브의 중요 데이터를 외부 저장 장치에 이중으로 백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디스크 종류 확인: 파티션 작업은 **기본 디스크(Basic Disk)**에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동적 디스크(Dynamic Disk)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파티션 작업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 시스템 예약 파티션 건드리지 않기: 디스크 관리에서 '시스템 예약', '복구 파티션', 'EFI 시스템 파티션' 등의 파티션은 윈도우 부팅 및 복구에 필수적인 영역이므로, 절대 삭제하거나 합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크기가 매우 작으며 이름이 명확히 구분됩니다.
  • 노트북 전원 연결: 데스크톱이라면 상관없지만, 노트북에서 파티션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여 작업 중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시스템 오류를 방지해야 합니다. 작업 중 전원이 차단되면 디스크 오류를 넘어 윈도우 부팅 불가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 작업 시간 확보: 파티션 합치기 작업은 디스크 크기, 데이터 양, PC 성능에 따라 수십 분에서 몇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작업 중에는 다른 작업을 하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여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5. 자주 묻는 질문(FAQ)

Q. 파티션 합치면 데이터가 정말 사라지나요?

A. **윈도우 '디스크 관리'**를 이용할 경우, 합치려는 파티션 중 **하나(할당되지 않은 공간으로 만들 파티션)**는 삭제해야 하므로 해당 파티션의 데이터는 사라집니다. 따라서 반드시 백업이 필요합니다. 반면, AOMEI Partition Assistant와 같은 타사 프로그램의 '파티션 병합' 기능을 사용하면, 합쳐지는 파티션의 데이터가 대상 파티션 내의 새 폴더로 자동으로 이동되어 보존됩니다.

Q. $C:$ 드라이브와 인접하지 않은 $E:$ 드라이브를 윈도우 기능만으로 합칠 수 있나요?

A. 아니요, 불가능합니다. 윈도우의 '볼륨 확장' 기능은 확장하려는 파티션($C:$)의 바로 오른쪽에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인접해 있을 때만 활성화됩니다. $C:$ 와 $E:$ 사이에 $D:$ 드라이브가 있다면, $D:$ 드라이브를 삭제하여 할당되지 않은 공간으로 만들어야만 $C:$ 드라이브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AOMEI와 같은 타사 프로그램이 유일한 대안입니다.

Q. 파티션 합치기 작업 속도가 너무 느린데 정상인가요?

A. 네, 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 양이 많을수록, 파티션의 전체 크기가 클수록, 그리고 PC의 하드웨어 성능($HDD$보다 $SSD$가 빠름)에 따라 작업 시간은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데이터 이동과 재구조화가 필요한 '병합' 작업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진행 표시줄이 멈춰 보일 수 있지만, 디스크 활동 표시등이 깜빡이는 한 작업은 진행 중일 가능성이 높으니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시는 것이 좋습니다.